가을이 왔는데 이번 주는 때아닌 폭염이 왔습니다.
한여름 날씨네요.
여름옷들을 정리하고 가을옷을 꺼내었는데
다시 여름옷을 입는 요즘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이스크림도 생각나는 날 입니다.
시원하게 생각나서 냉동실을 보니
아이스크림은 없고 냉동 애플망고가 있습니다.
평소 우리 아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인데 아이들
먹는 것만 보고 직접 먹어보진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이스크림 대용으로 먹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처음 맛본 냉동 애플망고 리뷰입니다.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애플망고입니다.
우리 집은 마켓컬리에서 50% 장을 봅니다.
마켓컬리는 당일 오후 10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문 앞 배송됩니다.
정말 편하죠!
마켓컬리의 물류시스템에 감탄합니다.
빠른 배송만큼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라 맛은 뭐 당연히 맛있겠죠.
애플망고 표시성분을 봅니다.
내용량은 500g입니다.
100% 애플망고.
원산지는 페루산입니다.
보관은 -18도 시 냉동 보관입니다.
유통기한은 2년 정도로 넉넉합니다.
우리 아이들 먹는 것을 보니 500g 한봉지로
밥그릇에 5번 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애플망고를 그릇에 가득 부어 맛을 보았습니다.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약간의 단맛의 애플망고입니다.
저는 그냥 애플망고만 먹기에는 조금 심심한 맛입니다.
물론 저희 아이들은 잘 먹습니다.
약간의 단맛을 더 느끼고 싶어서
이렇게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었습니다.
맛을 보니 훨씬 맛이 좋습니다.
애플망고에 플레인요구르트가 스며들어
마치 플레인 망고 아이스크림 맛이 납니다.
한 긋 먹고 나니 더위가 가십니다.
입맛 없을 때 한 그릇 하면 좋을 듯합니다.
애플망고 상품페이지
제품 후기도 아주 좋습니다.
드셔보신 분들은 다들 만족하십니다.
우리 집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고 항상 있는 이유가 있겠죠.
저도 먹어보니 알겠더라고요.
가격도 500g에 5,500원이면 적당한 가격입니다.
애플망고는 노란 망고보다 씨가 작고 과즙이 풍부하며,
특히 높은 당도에 비교해 칼로리가 낮은 편이며,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 아이들 아이스크림 대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망고를 스무디, 주스, 빙수 등 다양하게 응용하여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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