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남원 지리산 자락에 있는아담원 카페입니다.
수목원에 있는 카페라고 보면 됩니다.
아담원은 '나와 대화를 나누는 동산'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자연, 쉼, 예술이 어우러져 있는
아담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담원은 나와 대화를 나누는 동산으로
자연, 예술, 숲 관람코스를 통한 힐링 장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담원 코스는 총 3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아담 코스, 자연&예술 코스, 힐링 숲 코스.
그럼 아담원 입장부터 3가지 코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담원 입구에 들어서면
입구와 출구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도로에 표시 방향을 보지 못하고 반대쪽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잘 보시고
오른쪽으로 들어가세요.
아담원 주차장에 도착하면
입장권을 구매해야 주차장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성인 1명당 10,000원
어린이 1명당 5,000원
커피 한잔 하러 왔는데 입장권이라니
하실 수 있습니다.
아담원은 단순히 카페라고 생각하고
오시면 안됩니다.
아담원은 관광지라고 생각하시고 오세요.
아담원 주차장은 아주 넓습니다.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주차장 위쪽으로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200m 정도 오르면
아담원의 첫 코스인 아담 코스가 나옵니다.
아담원 아담 코스입니다.
컨셉은 '나와 대화'를 나누는 코스.
북카페가 있는 곳으로
커피 한잔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를 편안하게
책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 뒤쪽으로 잔디광장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견 동반 가능해서 애완견 산책을
시켜주기도 좋습니다.
아담원 북카페 좌측에
아담원 죽연지 저수지가 있습니다.
여기가 아담원 포토존입니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이 잘 나옵니다.
여기까지가 아담 코스입니다.
다음은 자연&예술 코스입니다.
잔디광장을 통과하면 다음 코스인
자연&예술 코스의 첫 아담 길이 나옵니다.
언덕길로 예술과 연결되는 길입니다.
곳곳에 데크 쉼터가 있어 자연과 벗 삼아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인공 폭포도 있습니다.
공을 많이 들여 만든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사진 촬영을 많이 합니다.
아담 길을 지나 도착한 곳은
아담원 갤러리와 티하우스입니다.
1층은 티하우스, 2층은 갤러리입니다.
2층 아담원 갤러리로 올라오니 잔디 마당이 넓게 펼쳐집니다.
석양이 아주 멋있는 곳입니다.
아담원 갤러리에 그림 작품과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매번 전시 작품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해봅니다.
아담원 갤러리 옆으로 소나무 숲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잔디마당에는 조각 작품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아담원 소나무 숲길을 걸어봅니다.
가을이라 날씨가 덥지도 않고
산책하기 너무 좋습니다.
이상 자연 & 예술 코스였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힐링 숲 코스는
아직 공사 중이라 접근 금지입니다.
아마 다음번에 오면 힐링 숲 코스를
즐겨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아담원에서 건강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좋았습니다.
입장료에 음료값, 빵값 비용은 좀 들지만
아담원에서 커피 마시고, 책도 보고 산책하며
볼거리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돈이 아깝지 않을 겁니다.
남원이나 지리산에 놀러 오신다면
지리산 자락의 아담원에서 힐링하고 가세요!
<아담원>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목가길 193 KR
063-635-8342
연중무휴
09:00 오픈
16:50 라스트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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